美,젭 부시 2016년 대선출마 공식 선언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2016년 대통령 선거를 공식 선언했다.

젭 부시는 41대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43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으로, 공화당 주자로는 11번째 대선 출마에 나섰다.

멕시코 출신 부인을 둔 젭 부시는 최근 6개월간 전국 투어를 했으며, 6월 말 현재 1억 달러, 한화 약 천억 원 규모의 선거자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