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오 니켈광산 지주들과 광산 현장에서 현지 상황 실태 점검


            


"일본ㆍ중국에 이어 양질의 니켈 구리 등 수리가오 천연광물 채굴권 확보"
"문재인 정부도 민다나오 수리가오 광산개발에 관심 가져야"

[아시아일보 이영수 특파원과 이규설 한국저널 대표/ 필리핀 민다나오 수리가오] 지난 달 26일 오후 필리핀 민다나오 수리가오 Tandag 시티 현지 ZAFRA 법률사무소에서 니켈광산 채굴권 개발에 대한 공증을 하였다.

한국 에너지 기업인 SD-Way 윤영국 회장(현)방사모로개발위원회 의장과 장수익 대표는 민다나오 수리가오 광산개발 광업권 소유자ㆍ광산 토지주인 Di-M Bat(수리가오 Puyat),Fr-A.Mon.(수리가오 Dayuan) 등 8명의 니켈광산 관련 당사자간에 '수리가오 니켈광산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이 체결한 수리가오 지역내 니켈광산의 규모는 약1,200 헥타(4백여 만평ㆍ여의도 5배)의 크기이며 특히 이 곳은 양질의 니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광산이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우리나라도 일본ㆍ중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자연광물의 보고인 수리가오 광산에서 양질의 니켈 구리 등 양질의 광물을 채굴해서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계약 체결 후 SD-Way 장수익 대표는 본지와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이제부터는 니켈 광물 채굴을 위한 이행각서(MOA)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D-Way 윤영국 회장(현ㆍ방사모로개발의원회 의장)은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 까지 수년간 목숨을 걸고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과물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