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에 올해 134개 축제 개최

올해 서울시 전역에서 모두 134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펼쳐진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는 4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열리는 ‘도심속 바다축제’,30여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 25개 대표축제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서초구 ‘말죽거리시장 축제’와 마포구 ‘서울프린지페스티벌’ 등 109개 소규모 지역축제들이 연중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