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경난지역 7개 초등학교 신입생 없어...

올해 경남지역 7개 초등학교의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진주 한평초와 통영 산양초 학림분교·원량초 연화분교·한려초 영운분교, 밀양 산내 남명초 등 7곳은 신입생이 없다.
 
지난해 창원과 통영, 합천 등지에서 초등학교 5곳이 신입생이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올해는 2곳이 늘었다.
 
또 올해 신입생이 1명인 학교도 16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등 17곳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경남도교육청은 점진적으로 학교 폐교 또는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