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창조경제 예산 당초보다 500억원 증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창조경제 등 박근혜 정부 중점사업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당초보다 5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예산은 227억원에서 262억원, 창조경제 예산은 6조5천억원에서 6조5천500억원으로 각각 35억원과 500억원 가량 증액됐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세계화 예산은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36% 증가한 것으로 기재부는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새마을 운동을 전수 받으려는 수요가 많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