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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정부경전철 개통 4년만에 파산 절차 돌입

입력 : 17.01.12 19:28|수정 : 19.07.23 10:43|김태관 기자|댓글 0
수도권 의정부경전철 개통 4년만에 파산 절차 돌입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이 개통 4년 만에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사업자인 의정부경전철㈜은 어제(11일) 이사회를 열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개통한 의정부경전철은 승객 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해 2400억원의 운영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파산 여부는 법원이 최종 결정하지만 법원이 파산을 결정해도 당장 경전철이 멈추지는 않는다.

의정부경전철이 파산하더라도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가 새 사업자를 선정할 때까지 경전철을 계속 운행해야 한다.

의정부시는 새로운 경전철 사업자를 선정할지,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산 선고가 내려질 경우 의정부시가 의정부경전철 측에 지급해야 하는 해지 시 지급금은 2200억∼23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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