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수익성보다.-안정성 강화 강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공공기관이 현 시점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익성을 추구하기보다는 부채 관리 등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의 이 같은 언급은 불어난 공공기관 부채가 국가 재정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개별 기관들이 과거처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부채 감소와 내부 단속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현 부총리는 "다음주 초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기관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