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450분 운동하면 조기 사망 가능성 20%감소

'주당 45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조기 사망률을 낮추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학에 실린 하버드 대학교 등 공동연구팀의 조사를 보면 운동시간을 늘리면 늘릴수록 조기사망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조기사망 위험이 매우 높았으며,권고량에 이르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조기사망 가능성이 20% 정도 줄었다.
 
특히 조기사망 위험 가능성이 가장 많이 줄어든 운동량은'주당 450분'으로 무려 39%나 줄어들었지만,주당 운동시간이 450분을 넘어서면 조기사망 위험률이 답보상태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