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오늘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사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이상 정부포상 230명을 비롯해 모두 3천366명에 대한 우수교원 포상이 이뤄졌다.

교육부는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가를 이유로 지난 2016년 스승의 날 포상에서 제외된 교사 230명도 이번 포상 명단에 포함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교육의 힘"이라며 "학교와 교원이 주체가 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교권 침해 예방과 범사회적 교권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