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전국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543곳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행정안전부나 경찰청,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는 주차 허용으로 발생하는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주차 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