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규제발굴단 오늘부터 본격 활동 시작

서울시민 규제발굴단’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창업 등 경제활성화를 비롯해 주택.건축, 보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100명으로 ‘서울시민 규제발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규제발굴단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경제 활성화에 저해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업무를 맡게 되며 활동시한은 오는 12월까지이다.

제안된 과제는 소관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에 개선을 건의하게 된다.

과제 발굴 실적이 우수한 규제발굴단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