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총재,재정 통화정책 한계"경제구조 개혁 강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재정, 통화정책만으로는 경제성장률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생산성,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제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오늘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결과를 전하면서 "재정, 통화정책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참석자 대부분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성장률을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경제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참석자들이 강조했다"면서“관건은 구조개혁을 위한 정책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