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공지

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 출고가가 인하된 사례가 나왔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내일부터 스마트폰 G3비트의 출고가를 7만원 내리고 G3A와 Gx2의 출고가도 최대 10만원 정도 인하하기로 했다.

이통사들과 LG전자는 이같은 출고가 인하 방안을 이르면 내일 공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품의 인하를 놓고도 이통사들과 삼성전자가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이통사들의 요청을 받아들이면,단통법 이후 국내 양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나란히 출고가를 인하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