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지난달 21일 기준 서울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천937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25개구 중 19개구에서 최고가를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남구가 가장 높았고 서초구, 마포구, 성동구가 뒤를 이었다.

반면 송파구와 용산구, 양천구 등 서울 시내 6개구는 이전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7개 다단계업체가 폐업하고 5개 업체는 공제조합과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다단계 판매업자는 전 분기보다 1개사 줄어든 139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7개 업체가 폐업했고 6개 업체가 새로 등록했으며 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이 해지된 업체는 5개 업체였다.

또 1분기 중 상호·주소·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1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 피해 예방을 위해 이들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