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매매와 전세를 합친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달 보다 0.6%포인트 내리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지난달(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지수가 110.9로 전달 보다 0.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2%포인트, 비수도권은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역시 전국적으로 102.7로,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수도권은 1.1포인트, 비수도권은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2.7로, 역시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내렸으며, 수도권은 1.3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수도권은 0.2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1.1로, 전국적으로 0.2포인트 올랐으며, 수도권은 0.2포인트, 비수도권은 0.4포인트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