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화성,동탄 등 20개 지구"행복주택 7,818호 입주자 모집

서울 송파와 화성 동탄 등 20개 지구에서 행복주택 7,81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가락 시영 1,401호를 비롯해 개포 주공 112호, 은평준주거630호, 은평BL 350호이다.

또 양평공흥 40호, 파주병원복합 50호, 성남하대원모듈러 14호, 시흥은계 820호, 성남고등 1040호, 화성동탄 820호이다.

이밖에 괴산동부 18호, 아산탕정 740호, 완주삼봉 545호, 광주용산 264호를 각각 모집한다.

특히 서울과 시흥, 성남, 화성 등 수도권 16곳에 6,251호가 몰려 있어 수도권에서 행복주택을 노리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서울 지역에서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버팀목 대출을 운영하고 있어 최대 보증금의 80%까지를 1.2에서 2.7%의 낮은 이율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접수기간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다음달(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시공사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다.

괴산동부 등 한국토지투택공사가 공급하는 곳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