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활방역 시대를 위해 개인과 사회가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제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과 집단방역 기본수칙을 발표했다.

개인방역 기본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등이다.

보조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과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 생활수칙 준수, 건강한 생활습관 등 4가지이다.

집단방역을 위해 공동체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집단방역 보조수칙을 참고해 세부 방역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중대본은 사무실과 대중교통, 쇼핑시설 등에서 지켜야 할 보조수칙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