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1가지를 약속하는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에 돌입했다.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조 장관은 어제(4일)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와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약속하고, 그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환경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조 장관은 김동현 격투선수와 염태영 수원시장,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 등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이 많은 3명을 다음 실천 주자로 지명했다.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주요 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