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택 가격이 일부지역에서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공급확대 정책이 새해에는 더욱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공중파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역세권을 개발하고 재건축, 재개발을 늘려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예고한 혁신적 방법의 주택공급 방안에 대해 "대표적인 것이 역세권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 부총리는 "현재 세 채 네 채 갖고 계신 분들이 매물을 내놓게 하는 것도 중요한 공급정책"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