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제(27일) 신규 1차 접종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일을 맞아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의료기관과 지역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1차 접종자는 얀센 백신에서만 6명이 늘었다.

얀센 백신은 접종이 시작된 이달 10일 이후 총 112만6천477명이 접종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29만302명으로, 전체 인구의 29.8%에 해당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740명 늘었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464만3천951명으로, 전체 국민의 9.0%에 해당한다.

정부는 상반기 1차 접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7월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는 동시에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