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페스타 봄축제가 5월의 첫 주말가 어린이날을 있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행사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과 마포 노을공원, 명동, 한강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서울광장 행사는 다음달 1일(수) 첫날 ‘서울페스타 2024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등을 즐기는 ‘블라썸파티(2일~3일)’와 뷰티, 댄스 실력을 뽐낼 수 있는 ‘K-스타 챌린지(2일~3일)’ 등이 3일간 열린다.

광화문광장은 ‘플레이 그라운드 존', 대규모 놀이터 공간으로 전환해, ▴서울 스타일 로드(5.1.~6.) ▴대규모 종합퍼포먼스 서울로드쇼(5.4.)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한강드론라이트쇼(4.27, 5.6, 잠실한강공원)와 ▴서울서커스페스티벌(5.4.~.5, 노들섬), ▴궁중문화축전(4.27.~5.5., 5대궁‧종묘) 등이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가 올해 3회차 를 맞아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관광와 문화 참여형’ 축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4’의 주요 장소별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seoulfesta.com)과 인스타그램(@seoulfesta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욱 서울페스타 2024 총감독은 “올해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도시 매력과 특유의 흥을 담은 종합축제로 서울 전역이 축제장이 되는 글로벌 도시축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을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서울페스타를 찾아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한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