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국 비즈니스 관광분야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선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마이스’는 회의와 포상 관광, 컨벤션과 전시회의 영문 앞 자를 딴 용어로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 등의 행사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관광융복합 산업을 말한다.

올해 ‘최고의 마이스 도시’ 부문에서 서울의 뒤를 이은 2위는 두바이, 3위는 싱가포르, 4위는 런던, 5위는 홍콩이 차지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지난 2004년 창간해 월 10만 5천부를 발간하는 관련 분야 전문지로, 주요 구독층은 고소득자와 평균 해외여행 빈도수가 높은 비즈니스 관광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