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산불 진화 작업 오전부터 재개

어제(1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소방청은 소방과 의무소방대, 경찰, 산림청, 군인 등 진화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불 진화를 위해 오전 7시43분부터 헬기를 투입했다.

소방청은 산림청 소속 헬기 11대와 군헬기 3대, 소방청 헬기 1대를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방차 75대를 비롯한 각종 진화장비도 동원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은 오늘 오전 7시 10분부터 상평리 주민 백3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로써 주민회관 등에 대피한 주민은 2백97명으로 늘었다.

다행히 현재까지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