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내에 CCTV 설치시 환자에게 알려야한다.

약국 안에 CCTV를 설치할 경우 이 사실을 환자 등 손님에게 알리고 녹화 영상이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가 오늘 발표한 약국과 사회복지시설의 개인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CCTV를 약국 내 설치했을 경우 안내판을 설치해 관련 사실을 알려야 한다.

또 소형 약국은 약국관리프로그램 접속 ID와 비밀번호를 철저히 관리하고 백신과 방화벽을 컴퓨터에 설치해 환자의 주민번호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회복지시설도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노인 등 시설 우선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개인 동의 없이 수집할 수 있지만 서비스 이용 대기자 관리에 개인정보가 필요할 경우에는 대기자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