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화재로 제품결함 논란이 일고 있는 BMW 차량에서 또 주행중에 불이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5시 53분 경기도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던 A씨의 2013년식 BMW M3 컨버터블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차량은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모델 차량인 것이다.

A씨는 차를 세우고 바로 대비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올해 들어 주행 중 또는 주자 직후 발생한 BMW 차량 화재와 유사한 케이스로, 39번째로 불이나면서 BMW 차량은 세간에서 일명 불자동차로 불리어 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