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발생한 서울본부 전산실 화재는 오전 11시 3분에 초기진화를 완료하고 전산 복구와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현재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며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 내 승무원 발권 시스템, 서울․익산․광주송정․정읍역 창구와 자동발권기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 외 역 창구는 입석 발매만 가능하며 차내 발권으로 안내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코레일 고객센터(전화) 이용은 진화 완료와 전산시스템 복구 이후 가능할 예정이라고 코레일은 밝혔다. 

코레일은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관계 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