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기전투기'F-X사업 총사업비 증액 기재부와 예산 협의

국방부가 차기전투기, F-X 사업의 총사업비 증액 방안을 예산 당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오늘 국방부가 8조3천억원의 F-X 총사업비를 증액할 수 있는 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F-35급의 고성능 전투기 60대를 모두 구매하려면 총사업비가 현재보다 증액돼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업추진 방식으로는 60대를 모두 구매하거나 분할 구매 등이 예상되고 있고 사업추진방식이 결정돼도 올해 안 기종 선정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