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식품 생산액 지난 4년간 배이상 증가

즉석조리식품 생산액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사이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즉석조리식품 생산액이 2008년 천932억원에서 2011년 3천642억원으로 89%가량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일본의 레토르트 식품 소비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즉석조리식품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