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SKT 오늘부터 영업 재개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영업정지 징계를 받은 LG유플러스가 1차 영업정지 기간 종료로 오늘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신규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모집할 수 있고,기존의 24개월 이상 가입 고객과 파손·분실 고객 모집도 가능해 진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영업한 뒤 다시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가로 영업정지된다.

SK텔레콤은 오늘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된다.

이처럼 이통사들의 영업정지 기간이 엇갈리는 것은 정부의 '2개 사업자 영업정지, 1개 사업자 영업' 방식 징계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