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몰아치는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들이 모피 등 겨울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 전문 브랜드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11개 브랜드의 모피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같은 기간 잠실점에서도 '모피&무스탕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모피와 무스탕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도 내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스키 매장을 열고 세일에 들어가고 목동점은 유플렉스 지하2층 대행사장에서 '영캐주얼 초특가전'을 연다.

또 신촌점은 본관 지하2층 대행사장에서 10여 개 진캐주얼 브랜드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내일까지 영등포점 A관과 B관 이벤트홀에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여성복 겉옷을 살 수 있는 '모피&커리어 아우터 특집전'이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