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10곳 중 6곳만 신입사원 채용할 계획 조사

올해 기업 10곳 가운데 6곳만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기업 62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59.6%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입사원을 채용했다는 응답보다 15%포인트 넘게 감소한 수치이다.

올해 정규직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도 51.6%에 그쳤다.

지난해 경력직을 뽑았다는 응답보다 12%포인트 넘게 감소했다.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7.9%로 가장 많았고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도 41.4%로 집계됐다.

반면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10.7%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