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면적이 서울 여의도 면적 보다 1.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71만 9천여 동으로, 1년 전 보다 6만 5천여동인 0.9% 증가했다.

또, 건축물 연면적은 37만 5천여제곱미터로, 1년 전 보다 11만 2천여 제곱미터, 3.1% 증가하면서 서울 여의도 면적 보다 1.2배 넓어졌다.

용도별 증가율은 상업용이 3.7%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주거용 건축물을 보면, 다중주택과 공관, 기숙사 등 기타가 6.6%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아파트가 4.2%, 다세대주택이 3.1%, 다가구주택이 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