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월요일에는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2만 76명과 비교하면 525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2주 전 같은 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만 4,361명보다는 1만 3,760명이 줄었다.

어제(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어린이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714명였습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3만 9,600명, 지난 8일에는 4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00명, 누적 치명률은 0.13%이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이 줄어든 421명으로, 직전 주(5월 2일~5월 7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441명보다는 20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