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497명 늘어 누적 1천830만5천73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약 1천 5백명 가량 줄면서 14일째 1만명 이하를 보이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보다는 495명, 2주 전인 9일보다는 4천65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2명이다.

어제보다는 14명 줄었지만 지난 8일부터 시행된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등에 따른 입국자 증가에 따라 해외 유입 사례도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5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020년 11월 16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최소치이다.

사망자는 14명이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8명, 70대가 3명, 60대가 2명, 40대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488명, 코로나19 치명률은 0.13%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5.5%로 여유를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 환자는 4만9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