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전국 16개 시와 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청년 2천 297호, 신혼부부 천 861호로 모두 4천 158호 규모이며 이번에 신청하면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하여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임대료는 시세의 40%에서 50% 수준이며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국토부는 청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는 청년을 대상으로 총 3천호 규모로 다음 달에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