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내일 쌀의 날을 맞이해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쌀 소비 촉진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쌀 주제 전시관을 운영해 전국의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쌀과 함께 최근 밀가루 대체 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쌀가루용 분질미를 소개하고 2021년과 2022년 쌀가공품 품평회 상위 10개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쌀 나눔 행사(500g, 선착순 천 개 증정)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