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쌀값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오늘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이에 따라 올해는 쌀값 안정을 위해 예년보다 더 빠르게 쌀 수확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어 기상 여건, 재고, 쌀 소비 동향 등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관계 부처와도 다각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