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597명 늘어 누적 2천481만9천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2만6천960명)보다 3천363명 줄었다.

사흘연속 2만명대를 보이는 수치며,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보다 2천175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8일보다는 만1천141명 적은 것이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이다.

오늘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2백46명으로 전날보다 55명 적었으며,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3천351명이다.

이와함께 오늘 0시 기준 병원에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백53명으로 전날(356명)보다 3명 줄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39명)보다 늘었다.

0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0%(1천801개 중 360개 사용),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