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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추석 연휴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 당부”

입력 : 24.09.10 21:57|수정 : 24.09.10 21:57|김태관 기자|댓글 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10일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캠프를 찾아 추석 명절 대비 택배특별관리기간 중 택배 종사자의 안전 관리와 원활한 배송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추석 연휴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과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 대책을 보고 받은 뒤 택배 기사와 분류 작업자, 대리점주 등이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들었다. 박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택배업계는 원활한 배송과 종사자 안전보호를 위해 추가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여 차질 없는 배송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사진=국토부 제공)

박상우 장관은 특히 "관리기간 중 휴식 시간 준수, 건강관리 책임자 지정과 관리 등을 통해 종사자 과로 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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