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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김포공항 찾아 특별수송대책 점검

입력 : 24.09.12 22:03|수정 : 24.09.12 22:03|김태관 기자|댓글 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12일 김포공항을 찾아 특별수송대책 등을 점검하고 비행점검 항공기를 이용해 주요 항로와 공항 상공의 비행을 점검했다. 박 장관(왼쪽)이 비행점검 항공기에 탑승해 수도권 입출입 주요 항로와 건설 중인 울릉도 공항과 대구ㆍ가덕도, 새만금 신공항 등 예정지 공역을 비행점검하고 있다.(사진=국토부 제공)

박상우 장관(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대책을 보고 받으면서 "팬데믹 이후 늘어난 항공 수요에 대비하여 근무인력 보강, 임시주차장 확보 등 터미널 혼잡 관리와 난기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즉각적인 대응, 항공기 상시 점검 확대 등 승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특히 "최근 기내보안 문제 등이 보도되고 있는 만큼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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