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어제 대전시 서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높은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 평면을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돼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마케팅 전략으로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를 열어 성황리에 완료했으며 인근 지역 상가들과 제휴를 맺고 최대 50%의 할인율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배포해 사업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도 덜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천 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