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올해 제2회 연구직공무원 16명을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 직급은 해양수산연구사이며 직류별 채용 분야는 해양환경 5명, 수산자원 3명, 수산가공 1명, 수산양식 7명으로 전형 방식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직류별 관련 학문 전공자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며 관련 분야 학술활동 실적, 근무경력, 자격증, 어학능력에 따라 우대 점수가 부여되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으로 반영된다고 수과원은 밝혔다. 

응시 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5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과원 누리집(http://www.nfis.go.kr)을 참조하면 된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지속가능한 해양 수산을 실현하는 혁신적 연구와 효율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