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5일째 전철 정상 운행

철도노조 파업 5일째인 오늘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으로 운행중이다.

하지만 화물열차의 수송률은 37% 안팍에 머물러 철도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 운용인력의 피로가 쌓여 KTX 운행 등에도 지장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부터는 열차 노선 일부가 감축 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다음주부터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를 감소 할 예정"이라고 전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오늘 새벽 6시 기준으로 7천830명이 파업에 참가해 38.2%의 파업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고"밝혔다.

파업참가 후 복귀자는 636명으로 파업에 참여했더라도 단순 참가자가 업무에 복귀하면 책임을 묻지 않고 업무에 복귀 시키고 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열차 운행과 관련해 오늘 새벽 6시40분쯤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에서 전동차 2량 탈선이 발생했으나 차량기지에서 빈 차 상태로 출차 중 발생해 인명피해나 운행장애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