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 지난해와 동일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의 절반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기업 인사담당자 2백 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1.4%가 신입사원을 지난해와 비슷하게 뽑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해보다 신규 채용 규모가 줄 것이라는 인사담당자는 32.9%였으며,채용 규모가 늘어난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15.7% 뿐 이었다.
 
또, 기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신입사원보다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으며.경력 1년에서 3년차를 원하는 인사담당자가 56 %로 과반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