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일자리 1년만에 2만 4천개 축소금융권 일자리가 1년 만에 2만4천개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에서 금융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취업자에서 금융업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금융·보험업에서 일하는 사람은 평균 84만명으로,전년 같은 달 대비 2.8%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11월까지 금융권 종사자가 평균 86만4천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일자리가 1년 만에 2만4천개 감소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5만5천명이 줄어든 이후 감소 폭이 가장 큰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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