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부동자금 감소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영향
시중 부동자금 감소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영향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시중 부동자금은 천83조5천808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2조6천185억원 줄었다.
부동자금은 현금이나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금융상품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중 유동성이 얼마나 풀렸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현금은 102조9천268억원, 요구불예금 220조9천819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513조3천389억원 등이다.
시중 부동자금이 줄어든 것은 한은이 2017년 11월에 이어 작년 11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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