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수출 4개월 연속 수출 부진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ICT 수출액은 127억 달러, 수입액은 72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54억 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ICT 수출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3대 주력 품목의 부진으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9%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베트남, EU는 수출이 감소한 반면 미국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