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모레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이며, 공공건축조성과 운영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과 설계자‧시공자‧운영자 등에게 총 11점의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모레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건축 부문은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고, 국민참여 부문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22publicbuilding) 또는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 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