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이 1.1% 증가하고 광공업이 0.1% 생산이 늘어 전달에 비해 0.8%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와 운수·창고 등에서 증가했고, 광공업은 기계장비, 자동차 등에서 증가했다.

소비는 소매판매에서 의복, 의약품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1% 줄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 13.0%가 증가했고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에 비해 5.9% 증가했다.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앞날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월에 비해 0.1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