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민이 매일 체감하는 농축산물, 식품 등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어제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해 돼지고기 할당 관세 적용에 따른 판매 상황과 단순 가공 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조치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장관은 또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5% 대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경제와 민생 안정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정책 과제"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대형마트가 지속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축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해 줄 것도 당부했다.